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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설자금 5조2500억 공급…전년比 0.7%↑

연휴일수 전년과 동일…공급량 '비슷한 수준'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6.02.05 15:55:42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둔 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에서 협력사 직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할 설 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 뉴스1

[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올해 설 자금으로 5조2500억원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한은이 발표한 '2016년 설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10영업일간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순발행액은 5조2535억원이다.

발행액은 지난해보다 0.5%(194억원) 늘어난 5조7582억원이며 환수액은 0.9%(46억원) 감소한 5047억원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한은이 설 직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은 5조2535억원으로 지난해 5조2195억원보다 0.7%(340억원) 늘었다.

김광명 한국은행 발권국 발권기획팀장은 "올해 설 연휴일수(5일)가 전년과 동일하기 때문에 순발행액도 비슷한 수준으로 기록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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