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프라임경제윤경숙]2000년에 오픈한 벡톤 엑스트라 ( BECKTON EXTRA) 매장은 런던에서 보기드문 복층 매장이다 .이러한 형태의 매장은 한국에서 배운 것으로 현재도 고객들이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익숙치 않아 고객유인을 위해 10% 디스카운트등 다양한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이곳 2층은 2005년에 오픈해, 의류, 가전등이 배치되어 있지만 그동안은 식품류위주로 판매해 온 곳이다. 그러나 주변에 의류쇼핑몰이 인접해 있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복층의 효과에 대해 비식품 부점장인 데이비드은“ 1주일에 120만 파운드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앞으로 200만 파운드로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앞으로 올림픽도 열리므로 기대가 더크다”고 말했다.
특히 의류등 비식품류는 한국에서 벤치 마켕해 도입한 것이다, 이곳매장은 PB 상품 비중이 50% 로 높혀 선택의 폭을 넓혀 놓았는데 이중 비식품류의 PB는 25%에 그친다.
그러나 가전의 경우 PB상품 상품의 가격이 40% 이상 싸다게 판매되고 있어 반응이 좋다는 것이다.
복층 구조가 성공적이냐는 질문에 대해 데이비드부점장은 5일 ( 현지시간)“ 성공적이다 현재 필요 없는 추가 영업 면적이 있지만 점포 근처에 앞으로 45000여 개의 주택이 지어질 것이고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5년 후 목표는 주당 200만 파운드의 매출이며 현재는 주당 120만 파운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매장의 특징은 프로모션 진열대를 만들어 현재는 'SUMMER'를 주재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데 이날 저녁부터는 오는 6월 17일 아빠의 날을 맞아 관련상품 프로모션으로 교체된다.
또 주류 코너가 넓어 20~ 30% 싸게 판매한다 특히 영국인들은 전세계에서 와인을 많이 소비하는 곳으로 다양한 외인류의 구색이 특색이다.
고객용 카터의 종류도 노인용 쌍둥이용 부부용등 8종이나 된다. 테스코는 또 어느매장을 가도 금융상품이 눈에 띄인다. 6,7%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 사진)한편 국내와 같이 보험상품도 판매한다 .쇼규모매장인 익스프레스매장에서도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환경을 위해 그린 클럽카드 포인트제도를 도입해 비닐 봉지를 제와한 모든 백류를 사용할 경우 1파운트당 1포인트를 제공한다,
이같은 제도는 테스코가 환경 관련, 세계적 관심사인 ‘Climate Change’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CEO 테리, 올 초 저탄소기술 개발과 지원에 1억 파운드 투자 밝혀>
테스코( 회장 테리 리히(Terry Leahy) )는 2006년부터 Climate& Energy, First for recycling, Re-use carrier bags 등의 7가지 프로젝트를 선정, 에너지 사용 12% 절감, 자동 재활용기계 점포 설치, 비닐쇼핑백 사용 25% 절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커뮤니티 플랜의 2대 주제로 ‘환경(기후변화 및 폐기물 이슈에 대한 대응)’과 ‘로컬(지역)’을 선정해 관련된 9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환경 관련 프로젝트는 ‘기후변화대처’, ‘포장재 절감’, ‘비닐쇼핑백 절감’ 등이 있다.
이 중 테스코는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 경제성장과 환경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세계적 관심사인 ‘Climate Change’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테스코의 테리 리히(Terry Leahy) 회장은 올해 초 저탄소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지속가능기술기금에 1억 파운드(한화 1,8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는 등 기후변화 대처 프로젝트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테스코는 자사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을 측정하고, 공개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를 혁신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테스코가 진출해있는 해외사업장의 탄소 소비량을 파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테리 회장은 올 초 대내외 공표를 통해 이러한 의지를 공식화하면서 2020년까지 기존 점포와 물류센터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감축하고, 새롭게 건설하는 점포는 2006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50%로 줄이며, 모든 배송차량은 50% 바이오 디젤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테스트 단계에 돌입한 테스코는 영국 내에서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에너지절감 점포 3개를 시범 오픈, 첫 번째 점포에서 에너지 사용을 기존 점포보다 29% 줄였으며 두 번째에서 36%, 세 번째에서 50%으로 각각 절감했다.
이런 결과에 힘입어 TESCO는 새로운 환경점포를 슈르즈베리(Shrewsbury)에 열 계획이며 탄소가스 배출량은 60%로 줄여갈 방침이다. 아울러 영국 외에 체코, 폴란드, 터키, 한국, 태국 등 해외사업장에도 친환경점포를 건설하고 캘리포니아에 건설하는 물류센터는 캘리포니아주 최대의 태양열 발전장치를 갖출 예정이다.
이와함께 고객이 녹색소비를 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 에너지효율전구를 반값으로 판매하는 한편 모든 제품의 탄소 소비량(carbon footprint ; 직역하면 ‘탄소가 지나온 발자취’로 제조, 운송, 판매 등의 유통 과정에서 소비된 탄소량 표시를 의미)을 측정함으로써 고객들이 가격이나 영양을 비교하듯 제품의 탄소 함량을 비교하여 고객 스스로 친환경적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테스코의 테리 회장은 “글로벌기업이라면 행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다할 의무가 있고 홍보 차원이 아니라 기업 행위로써 친환경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테리 회장은 “기후변화 저지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고 환경은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분야기 때문에 앞으로도 TESCO는 고객들이 녹색소비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우리가 배운 점은 경쟁업체들과도 공유해나갈 것”이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