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올해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건교부가 그동안 벌였던 홍수대비 모의훈련 등 각종 수해방지대책을 마치고, 지난달 15일부터 운영 중인 ‘홍수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금년 6~8월 강수량은 평년(451~894mm)과 비슷하고 6월에는 중순 후반부터 장마가 시작해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7월 하순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홍수대책상황실(실장 수자원기획관)’을 4개 반(수자원반·도로반·철도반·항공반)으로 편성하고, 국가시설물 점검 및 사전 예방활동과 수해대책 관리 복구활동을 지휘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말까지 총 426건의 국가시설물 수해복구공사를 383건(90%)까지 완료하고, 대형공사 등으로 6월말 준공이 어려운 43건은 교량하부나 수해 취약구간을 방비해 수해를 막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 수해복구 공정율이 부진하거나 우기전 준공이 어려운 공사 건 수가 많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관계관 회의를 벌여 대책을 점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