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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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13:26:59
[프라임경제]20~40대 한국인이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좋아하는 국내외 음악가는 장한나와 모차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쎄아이엔씨가 오는 6월 14~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7 인천국제악기전시회(Music Korea, 이하 악기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6월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20~40대 성인 남녀 4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이 배우고 싶어하는 악기는 바이올린(29.4%)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로는 21.8%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고 했으며, 드럼(16.8%)과 기타(13.4%), 첼로(11.7%)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내 음악가로는 26.8%를 차지한 장한나가 1위를, 2위에는 조수미(22.6%), 3위는 장영주(16.8%), 4위 정명훈(13.4%)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외 음악가로는 모차르트(31%), 그리고 베토벤(26.8%)과 바흐(17.6%)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을 실시한 서울메쎄I&C 정재균 과장은 “한국 사람들은 국내 음악가로는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가를, 국외는 고전 음악가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이번 악기전시회에서는 300년 이상 된 수제 고(古)악기에서부터 최신 디지털 악기까지 모든 종류의 악기가 전시될 예정으로 악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악기전시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무료 개최되며, 세계적인 록 뮤지션인 닐 자자와 마이클 앤젤로 바티오의 내한 공연을 비롯해, 5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세계 고악기 전시 등 풍부한 전시 및 부대행사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