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형유통기업들이 중소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결의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소속회원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농협하나로클럽, 메가마트, GS마트, 뉴코아 8개사 대표들은 13일 서울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유통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고 8개항의 유통부문 상생협력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홈플러스 대표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인 이승한 상생협의회장은 이날 결의문 채택에 앞선 인사말에서 “소비침체가 장기간 계속되어 대형유통기업들도 경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유통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유통기업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와 상생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고, “오늘 결의된 사항 외에도 향후 대중소상생협의회에서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된 상생협력 내용은 대중소유통기업간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최근 들어 대형유통기업외 홈쇼핑을 비롯한 온라인쇼핑업체들이 급성장하면서 이들이 젊은층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어,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대형유통기업의 매장운영 전문가를 강사로 파견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하는 것이다
아울러 대형유통기업들의 출점도 적정한 수준에서 하기로 했다.
대형유통제조기업간 협력에서는 우수 제조기업을 발굴하여 판로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체와 PB(Private Brand) 개발에 공동 참여하며,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제조업체와 협력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안전한 제품 생산과 공급에도 적극 노력하고 아울러 SCM 등을 통해 제조기업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성 향상, 투명하고 공정한 상거래 기반 조성 및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불공정 거래 제지를 위한 애로 상담센터 운영도 강화한다.
이와함께 대형유통기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와 지역민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점포의 임대매장은 지역민에 우선 할애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상생협력 간담회에는 산업자원부 김영주 장관을 비롯 제조업단체인 식품공업협회, 유가공협회, 육가공협회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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