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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硏, 화이자와 바이오 신약개발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6.14 17:40:57
[프라임경제]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 www.kribb.re.kr)과 세계 제 1위의 제약기업인 화이자(회장 제프 킨들러, www.pfizer.com)는 14일(목)오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연구협력 파트너로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 코리아 2006' 방문 등 화이자 본사 R&D 분야의 전문가와 최고 경영진이 최근 몇 년 동안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신중한 검토 끝에 결정된 것으로 화이자는 이번 투자결정의 이유로, 생명연이 그 동안 축적해 온 간암,위암 후보유전자 발굴 등의 연구성과와 및 관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체의 세계적 수준을 꼽았다.

생명연이 개발한 간암 후보 유전자 및 면역세포 시스템과 화이자가 보유하고 있는 화합물과 신약개발의 다운스트림 시스템을 접목하면 위암, 간암치료제를 조기에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글로벌 신약개발의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 추진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다국적 제약사와 맺은 첫 번째 전략적 제휴로 전세계 1위인 화이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연구개발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양에 비해 아시아에 많이 발생하는 간암과, 위암 등의 질환에 대한 국내 연구진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이 보다 빨리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연과 화이자간 공동연구의 분야는 첫째, 유전체 수준의 연구기법을 통해 발굴된 새로운 간암 관련 유전자를 이용한 간암 치료제 개발(연구책임자: 염영일 박사), 둘째, 암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는 면역세포 NK 세포를 조절하는 화합물질의 스크리닝 연구(연구책임자: 최인표 박사), 셋째, 신규 간암유전자 UCP1을 표적으로 하는 암 치료제 개발(연구책임자: 임동수 박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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