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프라이드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17일 안산에서 맞대결

'2007 디젤승용 페스티벌'의 스페셜 이벤트- 지난해엔 디젤 승리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6.14 18:19:43

[프라임경제] 디젤 차와 가솔린 차가 겨루면 누가 이길까.

그 흥미진진한 대결이 오는 17일 경기 안산 자동차경주장에서 세계적인 가레트 터보 생산업체 하니웰코리아(대표 임병현) 후원으로 열리는 ‘2007 디젤승용 페스티벌(2007 Korea Diesel Festival)’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펼쳐진다.

하니웰코리아에 따르면 행사의 스페셜 이벤트로 열리는 디젤 대 가솔린 경기는 1.5 VGT 프라이드 디젤 승용차와 1.6 프라이드 가솔린 승용차 각각 1대에 전문 레이서 2명이 번갈아 타고 2.9km 서킷을 20분간 주행, 이 중 최고 속도를 낸 1바퀴의 기록을 통해 강자를 가리게 된다.

   
 
 
1.5 디젤 프라이드(자동)는 배기량 1493cc, 공차중량 1135kg, 최고출력 112ps/4000rpm, 최대토크 24.5kg.m/2000rpm이다.

또, 1.6 가솔린 프라이드(자동)는 배기량 1599cc, 공차중량 1101kg, 최고출력 112ps/6000rpm, 최대토크 14.8kg.m/4500rpm이다. 

이처럼 제원상으로 보면 디젤과 가솔린 프라이드는 최고출력은 동일하나 최고출력을 내는 rpm 영역의 경우 가솔린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같은 출력을 내기 위해서 가속페달을 더 세계 밟아야 한다는 얘기다.

또, 차의 실질적인 가속력을 좌우하는 최대 토크의 경우에도 디젤 모델이 월등히 높았고, 가솔린 모델 보다 엔진회전이 저속인 때에도 최대 토크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제시돼 있다.

이러한 디젤차와 가솔린차의 특성이 이 날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선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동일한 조건에서 전문 레이서가 참여, 디젤과 가솔린 모델 간의 타임트라이얼 레이싱을 통해 디젤차와 가솔린차의 주행 성능, 코너링, 순간 가속성 등을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원 태백준용서킷에서 벌어진 2.5km 타임트라이얼 경기에선 프라이드 디젤 모델이 2.5km 서킷을 도는데 최고 기록 1분20초를 기록, 1분28초의 가솔린 모델을 눌렀다.

하니웰코리아의 최진환 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2007 디젤승용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스페셜 이벤트로 디젤과 가솔린 승용차의 성능 및 코너링, 가속성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평가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는 디젤 운전자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디젤차의 성능과 여러 장점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식대회에선 튜닝차가 아닌 순정 디젤 차량으로 경주가 펼쳐진다.

국산 디젤승용차 1500cc급과 2000cc급, 외산 디젤승용차 2000cc 이상급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는 것.

경기는 총 2.9km 서킷을 20분간(평균 5바퀴 이상)주행해 가장 빨리 주행한 한 바퀴 최고 속도를 겨루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열리게 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에 프리 주행으로 예선전을 펼치며, 오후에는 타임트라이얼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 지난해 강원 태백에서 열린 프라이드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맞대결 모습(하니웰 코리아 제공)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