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전력(사장 이원걸)은 15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하계 100일간 정전예방을 위한 종합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에 돌입했다.
하계 100일간은 안정적 전력공급 위해요인이 집중되는 취약시기로 장마, 집중호우, 폭염, 전력수요 급증, 태풍 등으로 설비고장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로 지난 5년 간 평균 송변전 고장의 44.7%, 배전고장의 23.4%가 하계에 집중됐다.
또, 올해는 예년보다 다소 빠른 장마(6.19~7.24 36일간)가 예상됨에 따라 6월 15일부터 100일 대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전력수요가 사상 최초로 6,000만㎾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예비율이 과거 10년 중 최저수준인 9.8%로 예상되고, 대형 국가 행사인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원활한 전력공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됨에 따라 이 같은 방침을 내렸다.
한편, 100일 종합대책은 송변전, 배전, 발전, 전력수요관리 분야를 총괄하고 있으며, 한전 및 전력그룹사가 참여하는 전사적 정전예방 대책이다.
또,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재난안전관리 대책 및 추진실적을 점검함과 동시에 하계 부하대비 발전소 및 주요산업단지 공급 변전설비에도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휴가기간을 조정하거나 자율절전을 통한 수요 억제를 위해 축냉기기 등 부하관리기기 보급으로 인한 수요 감축, 아파트 정전에 대비한 아파트 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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