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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산화물 트랜지스터 워크숍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6.20 09:08:28
[프라임경제]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21일, 원내 7연구동 국제회의장에서 투명전자소자 개발의 핵심이 되는 ‘산화물 트랜지스터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투명전자소자의 원천연구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동경공업대학의 토시오 카미야(Toshio Kamiya) 교수가 특별 초청되어 최근 일본의 연구 개발 동향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LG전자, 삼성SDI의 산업체 등도 참석한다.

ETRI는 투명전자소자 개발의 핵심기술인 산화물 트랜지스터 기술 개발에 대한 국내 관계자의 관심과 협력을 활성화하고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향후 관련 기술이 개발에 성공케 되면 기존 LCD TV 등 디스플레이 장치가 유리처럼 투명해질 수 있고 차 유리창에 직접 내비게이션 장치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고 ETRI는 설명했다.

현재 ETRI에서는 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IT신성장동력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투명전자소자를 이용한 스마트 창(Transparent Smart Window)”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데 상용화 시점은 2012년경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개최되는 발표에서는 산화물 트랜지스터의 기본적인 물성에서부터 트랜지스터의 특성, 공정, 구동에 이르기까지 산화물 트랜지스터 기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발표가 있을 예정이어서 큰 관심이 예상된다.

워크숍을 주최한 ETRI IT융합.부품연구소 오수영 소장은 “유비쿼터스 사회와 더불어 시각정보화의 핵심인 디스플레이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형태로 차세대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중에서도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활용한 투명 스마트창 기술 등은 기존 디지털 제품과의 융합이 가능한 만큼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이와관련된 워크숍이 개최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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