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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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08:55:30
프라임경제]6월 30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 있을 박선주 콘서트에 또 한 명의 주인공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사람은 지난해 4월에 있었던 박선주의 첫 번째 콘서트에서 파격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던 홍석천.
스트라이프 무늬의 짧은 팬티만 입고 하얀 날개를 단 채 박선주와 흥겨운 섹시댄스(?)를 선보인 홍석천의 퍼포먼스로 당시 관객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기억을 남겼다. 콘서트를 관람했던 관객들은 모두 입을 모아 홍석천의 무대를 칭찬했을 만큼 파격적이면서도 신나는 시간이 됐던 것이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콘서트 후기에 홍석천의 순서만 기억난다며 다음 번에도 기대한다는 후기를 남겨 그 때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6월 30일에 있을 박선주의 두 번째 콘서트에서도 화려한 홍석천의 무대를 볼 수 있다. 첫 번째 콘서트에서는 홍석천과 박선주의 둘만의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면 이번 콘서트는 좀 더 규모 있게 파격적인 내용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대여섯 명의 트랜스젠더 댄서들의 화려한 군무 속에서 펼쳐질 홍석천의 퍼포먼스는 지난번 콘서트보다 더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공연 관계자들은 전한다. 다양한 의상을 갖춘 댄서들 속에서 박선주의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고 마지막에는 모든 관람객과 함께할 비장의 댄스까지 준비한다고 하니 기대가 모아진다.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홍석천과 박선주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호기심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로에게 힘을 주는 강력한 지원군이다. 그런 두 친구의 깊은 우정을 이번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홍석천의 도발적인 퍼포먼스는 앞으로 박선주의 콘서트의 명물 아닌 명물로 자리잡아 관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