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CC대전’은 이용자 참여가 확대되는 새로운 인터넷문화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UCC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지난 5월 14일부터 공모작 접수를 시작하여 네티즌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달 간 496건에 달하는 접수건수를 기록하며 지난 11일에 마감되었다.
접수된 작품들은 각계각층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이들 중 대상(정보통신부장관상)을 포함한 총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작으로는 비전부문 김소연씨의「예언」이 선정되었다. 젊은 여학생이 지하철에서 꿈을 꾸며 우리나라의 미래상을 상상하는 내용의「예언」은 남북협력, 국토균형발전, 세계적 정보통신강국, 환경보호 및 천연에너지 이용확산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탄탄한 구성과 전문가적인 편집기법으로 공모작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음반불법복제를 소재로 다룬 이아름씨의「당신이 음반시장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키보드를 소재로 한편의 서정시를 연상시키며 희망을 노래하는 권은영씨의「키보드가 말해준다」, IT와 우리의 농업생활을 코믹하게 접목시킨 허진성씨의「대한뉴우스」등 총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전정수씨의「독백, 물」 및 지하철 에티켓을 재미있게 표현한 조나현씨의「지하철에티켓」등 총 19편이 선정되었고, 이외에도 임형준씨의 「안전벨트」등 인기상 2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전문가용 캠코더, 노트북, PMP 및 고급 MP3 등 다채로운 시상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