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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월 판매 22만7533대- 전년 동월비 8.5% 증가

올 상반기 129만6694대 판매- 전년 동기비 3.7% 증가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7.02 15:42:50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한달 간 총 22만7533대(CKD 제외)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5%의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6월 내수에서 5만6527대를 판매, 4개월 연속으로 판매량 5만대 이상을 기록했으며, 시장 점유율 53.2%를 달성했다.

국내 ‘빅 3차종’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는 베스트셀링카 1, 2, 3위를 6개월 연속 이어갔으며, 지난 5월 말 출시한 신형 미니버스 그랜드 스타렉스(사진)도 판매가 43%나 증가했다.

현대차의 내수 판매는 이로써 3개월 연속 두 자리수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3.4%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판매 호조는 해외 시장에서도 이어졌다.

국내 생산 수출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9만6696대였으며, 해외 생산 현지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한 7만4310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은 북미시장에선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유럽시장에선 유럽 전략 모델인 i30이 각광받는 등 신규 수출 모델들의 현지 인기가 반영된 덕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의 올 상반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29만6694대로 집계됐다.

지난 1/4분기의 경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으로 1.5% 감소했으나 2/4분기의 경우 신차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8.8%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SUV 신차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유럽 전략차 i30, 그랜드 스타렉스 등 신규 투입 차종의 판매가 본 궤도에 오르게 돼 하반기엔 지난 상반기보다 더 큰 폭의 판매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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