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중소기업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서머타임제 도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코리아리크루트㈜(
www.recruit.co.kr, 대표 이정주)에 따르면 중기 직장인739명을 대상으로 ‘서머타임제 도입 찬반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53.7%가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찬성한다는 의견은 44.2%였다.
반대 이유에 대해서는 ‘실질 근무시간만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응답이 35.6%로 가장 많았고, 이밖에 ‘생체리듬 파괴(25.1%)’, ‘서머타임제 시행에 따른 혼란 가중(21.2%)’, ‘실질 임금 감소(6.4%)’ 등을 지적했다.
반면 찬성한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에 대해 ‘저녁 여가시간의 증대(37.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밖에 ‘에너지 절감 효과(22.6%)’, ‘업무효율성 증대(18.3%)’, ‘퇴근 교통량 분산(10.3%)’ 등을 꼽았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은 서머타임제를 도입할 경우 적절한 시기에 대해서는 ‘관련제도 및 시스템 을 구축한 후(33.6%)’, ‘국민적 공감대 형성 후(24.1%)’등을 꼽았으며, ‘당장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은 15%로 나타났다.
또, 서머타임제를 시행할 경우 적절한 기간에 대해서는 ‘4-9월(36.7%)’, ‘4-8월(34.4%)’, ‘4-10월(16.2%)’, ‘3-10월(8.6%)’ 등의 순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