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휘발유 공급차질 우려와 나이지리아 정정불안으로 인해 5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40달러 상승한 71.8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가격 역시 전일대비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68.57달러 선에서 형성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원유재고와 휘발유재고는 전주대비 각각 315만 배럴, 185만 배럴 증가한 3억 5,404만 배럴 2억 443만 배럴을 기록했으나 낮은 수준의 정제가동률 및 휘발유 수요 강세로 인한 수급불안 우려가 증대되면서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나이지리아 석유생산 중심지인 니제르델타의 Port Harcourt에서 무장괴한에 의해 영국 여자어린이가 유괴당하는 사건이 발생되는 등 지속되는 나이지리아 정정불안 역시 석유공급차질 우려를 증대시키며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시카고의 아라톤 트래이딩(Alaron Trading)사의 Phil Flynn 분석가는 EIA의 석유재고 증가발표에도 불구하고 5년 평균 동기대비 최저 수준의 정제가동률과 휘발유 성수기의 수요 강세로 다음주 석유재고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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