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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시가총액 500조 돌파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7.06 11:57:14
[프라임경제]경기 지역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5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일 현재 경기 지역(분당, 일산 등 5대 신도시 포함) 전체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500조151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5년 3월 당시 300조원이던 경기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은 2006년 6월 400조원을 넘어선 이후 1년여 만에 500조원대로 올라섰다.

경기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은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서울(607조7008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과 경기지역 시가총액은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 1487조8849억원의 74.45% 수준이었다. 그러나 두 지역의 가구수 비중은 전국의 47.85%로 이들 지역의 시가가 비싼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부산이 66조4714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인천광역시(65조3625억원), 대구광역시(50조4254억원), 경상남도(37조7509억원), 대전광역시(34조6940억원), 충청남도(21조2652억원), 광주광역시(20조6174억원) 등 순이었다.

1년간 경기지역에서 시가총액은 406조9854억원에서 500조1510억원으로 93조1656억원(22.89%)이 증가한 반면 가구수는 160만 7689가구에서 164만5438가구로 3만7749가구(2.35%) 증가하는데 그쳤다.

경기도 지역별로 살펴보면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와 용인시가 각각 75조2319억원, 71조3943억원으로 전국에서 강남구(114조2694억원)에 이어 2,3위에 올랐다. 뒤이어 고양시(61조4311억원), 수원시(42조8036억원), 안양시(38조7421), 부천시(28조6893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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