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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IT기기로 시원한 여름을...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06 13:22:16
[프라임경제]발열이 많은 IT기기를 사용하는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는 높아지는 온도에 대한 부담이 크다. 또 디지털 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속도까지 느리다면 사용자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를 것이다.

그럼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해 사용자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줄 속 시원한 IT제품은 없을까? 최근 주변에는 이런 소비자들의 고민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기가 많이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스크탑 보다 빠른 노트북 등장>
LG전자는 최근 인텔에서 내놓은 새로운 무선 플랫폼 ‘산타로사’를 기반으로 한 노트북 ‘R500’을 출시했다. 이 노트북의 터보메모리는 프로그램 로딩 및 운영체제 부팅 속도를 개선해 주며, 무선랜 속도도 135Mbps로 기존 대비 2.5배 빨라졌다.

인텔의 ‘산타로사’는 기존 센트리노와 지난해 발표한 또 다른 센트리노 플랫폼과 비교해 3차원 비디오게임을 할 때 각각 10배와 2.5배 향상된 성능을 갖고 있다.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기존 컴퓨터보다 더 먼 거리에서 빠르게 무선으로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전력은 적게 소비하는 제품 만들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PMP 로딩속도 이제 10초면 충분>
10초 이내의 빠른 부팅을 내세우는 디지털 큐브의 아이스테이션 M43의 가장 큰 장점 역시 빨라진 부팅 속도와 반응 속도다.

M43 시리즈는 600MHz의 클록 속도를 제공하는 RMI의 알케미(Alchemy) AU 1250 프로세서를 채용해 빠른 부팅 및 반응 속도를 제공하며 이전 제품들보다 높은 성능을 내면서 소모 전력을 줄여 최대 연속 재생시간이 약 7시간까지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반응 빠른 터치스크린 채용, 터치스크린 입력에서 실행 부분까지의 과정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디지털 방송 채널변경시간 1초로 단축한 셋톱박스 출시>
최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홈 네트워크, IPTV, TV포털, 주문형비디오(VOD)등 디지털 환경에 맞춰 다양한 미디어가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 디지털 방송 시대를 맞아 시청자가TV를 볼 때 가장 불편해 하는 점이 바로 ‘시간 지체’ 현상. 이전에 채널을 변경하면 바로 화면이 뜨는 아날로그 방송과는 달리 디지털 방송은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려도 화면에 즉시 영상이 뜨지 않는다.

이런 소비자들의 불만을 간파, 채널 전환 시간을 2초에서 1초로 줄인 셋톱박스가 휴맥스에서 개발됐다. 리모컨을 누르면 셋톱박스 속의 CPU(메인 프로세서)가 평소보다 더 빨리 동작하도록 소프트웨어가 개선된 것. CPU의 동작 속도가 올라가면 시청자가 선택한 방송 채널을 찾는 속도도 동시에 빨라지게 된다.

<레이저 프린터 보다 빠른 속도로 호평 받는 잉크젯 프린터>
지금까지 속도는 레이저 프린터, 화질은 잉크젯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출력이 빈번한 기업용을 중심으로 그 속도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리소코리아의 ‘HC5500’경우 고속출력 기술 ‘포스젯’(FORCEJET)을 탑재했는데 이 방식은 멀티패스 방식과는 달리 종이가 직렬형으로 공급되는 싱글패스 방식을 사용해 분당 120장 출력의 세계 최고 속도로 풀 컬러 프린팅이 가능하다. 더불어 ‘장당 25원’이라는 저렴한 유지비를 구현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이미 디지털 공판인쇄기 분야에서 국내 시장 45%, 세계 시장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리소코리아 프린터는 대량 프린팅을 할 경우 출력비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흑백을 사용해야 했던 중소기업 등 사무실에서 적은 비용과 빠른 속도로 대량 컬러 프린팅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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