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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추세로 돌아서

대책마련 위해 ‘고속도로 교통안전연대’ 10일 출범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7.09 11:06:12
[프라임경제]지난 1996년 이후 2005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수가 2006년 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96년 1082명, 1998년 663명, 2000년 701명, 2002년 552명, 2005년 402명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2006년 467명으로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의 경우 6월까지 발생한 사망자 수가 19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5% 증가해 적극적인 사고감소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고)

   
 
 
또, 최근 터널사고, 안개 관련 사고의 증가와 함께 날씨가 더워지면서 타이어 관련사고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고들이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원인별 예방대책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10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교통관리기관(도공·경찰청), 교통관련 단체(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손해보험협회·화물공제조합 등), 시민단체(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교통문화운동본부·시민교통안전협회)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하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연대’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결성된 ‘교통안전연대’는 각 기관별로 추진해 온 사고감소 노력과 우리나라 교통안전도 증진, 교통안전문화 선진화 대책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도공 관계자는 “최근 교통사고 증가로 인해 정부의 사고줄이기 노력이 한계에 봉착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교통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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