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고 외식 횟수가 늘어나면서, 외식도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가운데, 한 여성 사이트에서 외식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식할 때 메뉴 선정은 주로 아내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코너 브랜드리서치에서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15일간 ‘외식에 대한 네티즌 의식조사’ 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 달 평균 외식 횟수를 묻는 설문에는 3~5회가 3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2회 34%, 생각 날 때마다 수시로 15%, 6회 이상 9%, 거의 하지 않는다 6%로 조사돼 대다수 네티즌이 활발하게 외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달 평균 외식에 들어가는 비용을 묻는 설문에는 5~10만원 44%, 10~15만원 23%, 15만원 이상 17%. 1~3만원 14%, 비용을 거의 쓰지 않는다 2%, 집계돼 한달 평균 5~15만원 내외의 외식 비용을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할 때 주로 선호하는 음식점을 묻는 질문에는 고깃집이나 한식집 5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집 근처 유명한 음식점 20%, 회집이나 해산물 전문점 9%, 국내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8%, 기타 8% 나타나 고깃집이나 한식집 또는 집 근처 유명 음식점에서 주로 외식을 하는 패턴을 보였다.
외식할 때 음식이나 음식점 선택은 누가 하는가? 란 설문에는 아내 31% 1위, 기타 26%, 남편 20%, 자녀 13%, 부모님 10%로 조사돼 아내나 엄마 등 여성들이 주로 음식이나 메뉴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할 때 음식점, 메뉴 정보를 얻는 곳은? 이란 조사에는 가까운 지인을 통해서 51%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기타 21%, 인터넷 13%, 외식업체 판촉물 10%, 신문, 방송 언론매체가 5%로 조사돼 외식업체의 유명세는 ‘입소문 마케팅’효과가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식할 때 1인당 적당한 비용을 묻는 설문에는 1만원 정도가 5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2~3만원 정도 30%, 5천원 정도 9%, 4~5만원 2%, 5만원 이상 1%로1~2만원 정도가 가장 적절한 일인당 외식 비용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에 참여한 강연주씨(33세/전업주부)는 “매주 주말 가족 외식을 하며, 외식장소는 주로 집 근처 고깃집이나 감자탕, 해물탕 등 한식음식점을 선택한다” 며 “친구들이 맛있고 유명한 집을 소개해 주면 기억해 뒀다가 다음 외식 때 꼭 그 집을 찾아간다”고 말했다.
이지데이 이인경 사장은 “외식도 이제 영화관람, 여행, 스포츠 등과 같이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 잡았다” 며 “많은 네티즌들이 맛집과 맛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업체들의 다양한 메뉴개발과 서비스 등이 개선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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