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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용 인맥구축 서비스, 링크나우 오픈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11 09:45:48
[프라임경제]인터넷 인맥구축 서비스인 링크나우(www.Linknow.kr)가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3촌(친구의 친구의 친구)까지 찾을 수 있는 강력한 ‘인맥검색엔진’을 도입해 순식간에 방대한 인맥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위키넷(대표 신동호)은 회원이 프로필을 통해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필요한 사람을 쉽게 찾아 연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인 링크나우 공개 베타 서비스를 11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위키넷 신동호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비즈니스맨은 인맥을 쌓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지만 이제 단 몇 분의 투자로 링크나우에서 한 명과 연결하면 3촌까지 수백 명의 새로운 전문가를 새로 알고 소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링크나우 가입자는 상대의 경력, 전문분야, 자기소개, 학력 등을 보고 서로 인맥 연결을 요청할 수 있다. 상대가 연결에 동의하면 서로 연락처를 볼 수 있게 되며, 상대와 인맥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링크나우는 산업별, 회사별, 국가별, 지역별, 출신대학별로 인물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검색한 인물이 3촌 이내인 경우에는 ‘나à친구à친구의친구à친구의친구의친구’로 이어지는 인맥지도<그림2>를 보여준다. 따라서 회원이 인맥을 쉽게 공유하고 소개받고, 추천할 수 있다. 반면 한국의 싸이월드, 미국의 마이스페이스 등 대부분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1촌까지 밖에 볼 수 없다.

링크나우는 오픈을 앞두고 지난 6월 19일부터 3주일 동안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기존 회원이 새 회원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테스트는 뜨거운 인기를 얻어 오픈도 하기 전에 회원이 2천명을 넘어섰다.

링크나우로 내 인맥을 늘리려면 가입한 뒤 지인을 많이 초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링크나우는 아웃룩, 익스프레스, 웹메일, 엑셀 등의 주소록을 업로드해 한꺼번에 수백 명의 지인을 초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134개 산업별 종사자, 옛 직장동료, 가까운 이웃(예, 강남구)을 단 한번의 클릭으로 볼 수 있고, 내가 직장을 옮겨 프로필을 수정할 경우 이를 내 인맥에게 자동으로 알려주게 된다. 또한 인물 추천과 추천요청 기능이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할 수 있고 추천장을 받을 경우 이것이 내 프로필에 삽입된다.

신동호 대표는 “링크나우는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웹2.0의 원리를 충실히 따라 개발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라며 “이용자는 링크나우에 자신의 프로필을 '개방'하고 '참여'할수록 많은 인맥을 얻을 수 있고, 친구와 더 많은 인맥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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