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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품 위작 관련, KBS의 무책임한 보도 형태 도마에 올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18 08:30:38
[프라임경제]공영방송인 KBS가 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작품을 위작으로 몰아붙이는 보도를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북한 작품을 포털아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의 10배 이상에 비싸게 팔아 온 재미교포 신동훈씨가 북한의 유명화가 정창모 선우영 작품을 가짜라고 주장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신씨가 근거로 제시한 정창모 화백의 동영상에는 “ 이름 밑에다 도장을 찍은 것이 역사적으로 하나도 없어요.” 로 말하고 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포털아트에서 판매한 작품은 물론 신 씨가 판매한 정창모 화백 작품도 100%가 가짜가 된다. 신 씨가 운영하는 국내 사이트의 정창모 화백의 작품을 보면 그 작품들도 100% 이름 아래에 또는 옆에 도장이 찍혀 있다. 따라서 신 씨가 팔고 있는 정창모 선생의 작품도 모두 가짜, 포털아트가 판매한 작품도 모두 가짜라는 이야기가 된다.

한마디로 말이 되지 않는 동영상을 근거로 해서 편집 기술을 이용하여 미술품 대중화를 시키고 있는 국내 기업을 재미교포 말 한마디에 죽이기를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KBS는 정창모 선생 작품 한 점도 확인하지 않고, 비싸게 팔아 온 업자 그것도 국내에서 활동하는 재미 교포가 ‘ 전후 사정도 모르는 워싱턴 특파원’에게 제공한 자료를 여과없이 검토없이 보도하여 국내 미술품 대중화를 위하여 저렴한 가격에 유명화가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나가고 있는 국내 기업 죽이기를 자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포털아트는 현재 북한 그림뿐만이 아니라 국내 유명화가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매출은 국내 유명화가 작품 매출이 북한화가 작품의 매출보다 5배 이상 높다. 월간 미술품 판매 수량은 국내 모든 화랑이 판매하는 수량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 KBS 인터뷰 시, 지난 2월 이전에는 고객으로부터 북 화가 작품이 아닌 것 같다는 문의나 확인 요청이 있어서 북한 화가가 직접 확인까지 해 주었고, 심한 경우는 국내에서 공신력 있는 감정사의 감정까지 받아 공개했다"며 "재미 교포가 국내에서 미술 전문 기자와 인터뷰를 하지 않고, 미국 특파원을 통하여 언론플레이를 하였다면 최소한 북 화가의 동영상이 조작된 것인지 정도는 확인하고 보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 근거로 제시한 정창모 선생의 주장은 이름 아래에 단 한 장도 도장을 찍지 않은 것이다.” 며 “그것이 근거가 된다면 국내에서 포털아트 보다 10배나 비싸게 팔고 있는 신 씨가 더 이상 판매를 못하게 되자. 자기 무덤 자기가 파는 이상한 동영상을 제시한 것이다. 즉, 자신이 제시한 근거라면 그것은 자기가 판매한 정창모 선생작품이나 현재 자신이 팔고 있는 정창모 선생 작품 전부가 가짜가 된다는 설명을 스스로 하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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