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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는 영어에 집중 투자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18 08:38:27
[프라임경제]고등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의 보충 학습으로 외국어, 수학, 언어 순으로 주요영역에 대한 공부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스(www.case.co.kr)가 조사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www.여론조사.kr)에 의뢰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에 거주하는 인문계 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방학의 학습계획’을 조사한 결과, 고등학생 10명 중 4명이 ‘수능 대비를 위한 영어공부를 중점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46.0%) 학생과 특목고(58.6%) 학생일수록 이 같은 계획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43.4%로 남학생(39.5%)에 비해 높았다.

영어 다음으로 여름방학 공부계획인 과목은 수학(33.7%)이 차지하였고, 뒤이어 ▷언어(12.9%,), ▷사회탐구(4.9%), ▷과학탐구(4.4%), ▷논술 및 기타과목(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습계획을 위해 이용할 예정인 학습도구 형태도 드러났다. 1학년 학생 37.6%가 ‘사설학원’을 이용할 계획인 반면, 고등학교 3학년 43.5%는 ‘교과서나 문제집, 참고서’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취약과목에 대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그 외에 응답한 학습형태로는 인터넷 강의, 과외, 학습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학습계획 1순위 과목인 영어를 학습하는 목적을 알아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8%가 수능대비를 위한 것이라고 응답하여 올해 교육부와 대학 간의 내신반영률 마찰로 인해 내신보다는 수능에 초점을 두고 학습계획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이라고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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