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휘발유 시장의 수급불안 우려가 완화되면서 17일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 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의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3달러 하락한 74.02달러에 마감됐다.
두바이유 현물가격 역시 전일대비 배럴 당 0.96달러 하락한 69.42달러 선에 형성했다.
이는 미 휘발유 선물시장에서 정제시설의 재가동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 완화로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휘발유 8월물 가격은 갤런당 2.1007불을 기록하면서 지난 4.19일 이후 최저치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란 및 리비아의 고위 관리는 “세계 원유공급은 충분하며 따라서 OPEC는 현재의 생산 수준을 증가시킬 필요가 없다”고 언급하며 “현재 유가상승은 지정학적 문제, 투기자금 유입 및 석유제품 부족(정제부문 병목현상)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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