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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러시아 바슈코르토스탄 공화국에 설립된 러시아 빈카(VINCA)사는 1995년 광구권을 획득했으며 1997년부터 유전 생산을 시작했다.
모스크바에서 동남 방향으로 1,037km 거리에 위치한 VINCA사의 유전은 현재 생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광구 면적(192㎢)은 여의도의 23배에 이른다. 또 도로 및 철도와 석유운송 파이프라인 등이 이미 잘 갖춰져 있으며, 연간 3,500만 배럴의 정제능력을 보유한 정유공장까지 원유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이 잘 확보되어 있다.
오회장은 “이번 VINCA사의 인수를 통해 러시아 생산유전을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멋진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현재 4개의 생산정에서 매월 1,800 배럴씩 생산 중에 있으나, 곧 1일 생산량을 18,000배럴로 확대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당에너지는 이번 생산유전 인수에 앞서 한국석유공사의 사업성 실사 및 현지 DLA Piper Law Firm과 법무법인 율촌의 법률 실사를 마치고, 안진딜로이트 회계법인의 재무 및 자금조달 실사를 진행 중이며, 신뢰도 높은 기관의 철저한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에 매입하게 되는 유전의 확정 및 예상매장량은 총 1억2천만 배럴(* 2005년 국내 석유소비량 7억6천1백만 배럴, 출처 한국석유공사)로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추 및 탐사에 착수하고, 예상매장량을 확정매장량으로 확인하여 러시아 정부 인증을 받은 후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석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향후 6년 동안 연간 55개의 생산정을 추가 시추해 총 320개로 생산정을 늘리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한다.
예당에너지는 향후 20년간 8,200만 배럴의 원유 생산으로 2007년 유가기준으로 3조9천억원(42.4억불)의 매출과 9천3백억원(10.2억불)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있다.(*1배럴당 기준 유가 52불 적용)
예당에너지는 또 러시아측에서 최초로 제시한 추정매장량 2억8천만 배럴에 대해 추가 시추등 실사를 통해 확인한 후 추가 생산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럴 경우 예당에너지의 매출과 수익은 현재의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러시아 생산 유전을 직접 운영하게 된 예당에너지는 앞으로 자원개발 및 해외유전사업은 물론 차세대 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조인식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는 예당에너지 오강현 회장(좌)과 VINCA社 블라드미르 레이트맨(Vladimir Reitman)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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