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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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10:22:20
[프라임경제]모토로라(NYSE: MOT)는 미국 동부 시각으로 19일 오전, 2007년 2분기 매출이 8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7년 2분기 GAAP 계속사업 주당 순손실은 인력감축 및 보험소송문제와 관련한 0.04달러의 주당 순비용을 포함해서 0.02달러를 기록했다
모토로라의 회장이자 CEO인 에드 잰더(Ed Zander)는 “휴대폰 사업 부문의 제품출하가 감소하면서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홈&네트워크 모빌리티 부문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에서 굳건한 결과를 보여주어 기쁘다”며, “끊김 없는 이동성(seamless mobility)과 모바일 인터넷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비전이 전세계 고객과 파트너들로부터 계속해서 공감대를 얻어가고 있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높이고 모토로라 주주들의 장기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톰 메레디스(Tom Meredith) 최고재무관리자(CFO)는 “운영현금흐름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비용통제와 인력감축을 통해 2008년에 1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외에도 현금회전주기(cash conversion cycle)와 투자자본수익률(ROIC)을 크게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업 결과 휴대폰 사업 부문 매출은 4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전년 동기에 8억 4백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올해 2분기에는 2억6천4백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 및 이익 감소는 특히 아시아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전반적인 판매량의 감소에 기인한다. 모토로라의 2분기 세계 핸드폰시장점유율은 13.5%로 추정된다.
그렉 브라운(Greg Brown) 사장 겸 최고운영자(COO)는 “우리는 핸드폰 사업의 실적 개선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경영진을 발표했고, 여러 신제품 출하를 시작했으며, 또한 적극적인 비용통제방안을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 & 네트워크 모빌리티 사업 부문은 커넥티드 홈 솔루션과 네트워크가 새롭게 통합된 부문이다. 매출은 2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억7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2억4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부문은 정부 및 공공안전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의 두 가지 엔터프라이즈 사업으로 이루어진다. 매출은 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억2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2억5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전망 3분기 계속사업 주당 순이익은 2분기 계속사업 주당 순이익과 비슷하거나 약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은 분기 실적발표에 회사가 별도로 명시한 여러 항목과, 운영비 감축안과 관련된 사업개편 비용을 제외한 전망이다. 핸드폰 사업부문이 일년 내내 수익을 많이 낼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하반기 재무실적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