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월 적립식 펀드 투자가 지난달에 비해 약 2조4천억원 증가했다.
2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6월중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은 34조5천억원, 982만계좌를 기록했는데, 5월보다 금액으로는 2조4,770억원, 계좌수로는 74만계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반기중 적립식 펀드는 금액으로 6조4천억원, 계좌수로 2백28만9천계좌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초만 해도 적립식 투자펀드 및 주식형펀드의 대량환매가 우려됐으나 국내증시의 호조로 환매도 줄고 해외투자펀드 가입이 급증하면서 4월을 제외하고는 적립식 펀드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
유형별로는 월간 적립식 투자 증가금액 2조4,775억원 중 주식형 증가분이 2조3,735억원으로 전체 적립식 증가금액의 95.8%를 차지했다. 반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 재간접펀드는 전월대비 다소 감소했다.
또한, 6월중 회사별 적립식 판매는 신한은행(6,207억 증가), 하나은행(4,316억 증가) 및 국민은행(2,034억 증가) 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운용사별로는 미래에셋그룹계열 운용사가 전월대비 적립식 계좌 증가분의 약 43%(31만6천 계좌)를 차지하여 6월 한달동안 신규로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의 절반 가량이 미래에셋펀드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