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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언스, 상반기 매출 250억, 영업이익 39억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30 14:13:32
[프라임경제]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의 2분기와 상반기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나 1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모빌리언스는 2/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9% 늘어난 12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20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전년 12%에서 올 1분기 14.9%, 2분기 16%로 증가하여 수익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상반기 모빌리언스의 휴대폰 결제 거래액은 2,9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하여 국내 휴대폰결제 전체 거래액 5,804억원의 50.3%를 차지함으로써 시장 점유율과 매출액, 수익성 등 모든 측면에서 확고한 리더쉽을 갖게 되었다.

반면,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32.5%, 3.0 % 늘어났지만, 올 1/4분기 대비 줄어든 것은 해외법인의 지분법 평가가 반영되었고, 벤처기업에 대한 조세특례 기한이 종료됨에 따른 법인세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모빌리언스는 2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이며, 동종업체와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인 것은 지난 5월부터 개시한 G마켓, 옥션 등 실물시장의 선점과 거래증가. 그리고 NHN, CJ인터넷 등 주요 인터넷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거래가 상승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 들어 모빌리언스에서 실물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상반기 7%(145억원)에서 15%(423억원)로 2배이상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오픈마켓에서의 휴대폰 결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메가스터디, YBM시사닷컴 등 e러닝 시장과 공공분야가 가세되어 연 기준 20% 성장을 훨씬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빌리언스는 미국시장에서의 성과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페이먼트원社와 공동으로 미국내 1억 5천만명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유선전화결제가 3분기중에 현지 콘텐츠업체와의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어서, 이를 계기로 휴대폰결제서비스의 연내 진입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창엽 사장은 “모빌리언스는 올 상반기에 실물결제 시장에서 휴대폰 결제를 안착시키는 데 주력하여 리딩기업으로서 선도 역할을 수행하는 데 노력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초 예상했던 연 매출 520억원과 영업이익 70억원 목표는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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