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인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외국인 영어강사와 유학생으로부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교육을 받고, ▲게임과 놀이로 구성된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울, 경남, 대구, 부산, 전북, 충북, 제주지역 등 전국 7개 지역 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선정된 장애가정 청소년 105명, 멘토 대학생 105명이 함께 참여하여 주 1회씩 총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오전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그룹별로 방학숙제를 지도하고, 오후에는 외국인 영어강사가 게임 및 놀이를 통해 영어로 듣기, 말하기 쓰기를 지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원어민 영어캠프”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에게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의사소통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을 위해 올해까지 총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대학생과 장애가정 청소년들은 매월 영화·박물관·전시회·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하고, 방학 중에는 ‘원어민 영어학습’과 ‘숲 체험’ 등 특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서함양과 사회공동체 의식을 진작시키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