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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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13:42:21
[프라임경제]한국외국인학교(KIS)는 오는 10일부터 판교캠퍼스의 고등학생 (9학년~11학년)을 대상으로 ‘1인 1랩탑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인 1랩탑 교육은 학생 1명당 1대의 노트북을 사용하여 모든 수업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학교 전체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언제든지 인터넷에 접속해 학습할 수 있다.
한국외국인학교는 이를 위해 최근 애플컴퓨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노트북을 공급받고 교사 교육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1인 1랩탑 교육을 본격 실시하게 되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전역의 학교뿐만 아니라 전세계 국제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외국인학교는 학생들의 디지털 툴 활용을 넓히고, 디지털 세대 학생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교육방법을 제시하여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력과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했다.
학교측은 “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하이, 베이징, 방콕 등 여러 국제학교와 결연을 맺어, 국내 학생들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보다 깊은 공부와 실력향상을 꾀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인학교의 앤 클래퍼 총교장은 “수업시간에 노트북을 활용하는 것은 학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터넷 활용이 익숙한 학생들의 즉각적인 정보습득이 이뤄져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스스로 자료를 조사하고 전세계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폭넓고 깊이있는 학습과 아울러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환경으로의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