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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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4 09:56:46
[프라임경제]컴투스, 게임빌 등 메이저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모바일 UCC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게임을 벨소리, 폰배경화면, 폰동영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자 홍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업계 전체로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회사인 컴투스(078340)는 최근 ‘액션퍼즐패밀리’를 런칭하면서, 모바일 UCC 사이트인 모키(www.mokey.co.kr, 대표 최지웅)와 공동 이벤트를 시작했다. 특히 게임의 벨소리, 배경화면, 동영상을 핸드폰으로 다운받은 모든 회원에게 게임을 공짜로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빌 역시 지난 4월 ‘절묘한 타이밍’을 출시하고 모키와 ‘모바일 UCC 페스티벌’이벤트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게임빌은 현재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비슷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이처럼 모바일 UCC가 모바일 게임 홍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는 무료 벨소리, 배경화면, 동영상을 즐기는 모바일 UCC족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모키에는 약 300만명에 이르는 모바일 UCC족이 활동하고 있고 전체 회원의 70% 이상이 10~20대로 모바일 게임의 주 고객층과 겹친다.
모키의 최지웅 대표는 “모바일 UCC와 모바일 게임은 찰떡궁합”이며, “모키가 마케팅 툴 부재로 고민하는 모바일 게임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의 이벤트는 모키 사이트에서 8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의 액션퍼즐패밀리는 가족이 함께 게임을 통해 집을 꾸며간다는 내용으로 블록게임, 리듬게임 등 10가지 미니 퍼즐게임들과 할아버지, 엄마, 누나 등 10명의 개성 있는 대가족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