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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업무 적은 사람이 신경 써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8.21 13:58:35

[프라임경제]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엄마, 아빠 공동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맞벌이 부부의 육아는 ‘업무 시간이 적은 사람이 더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코너 설문/비교에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맞벌이 부부의 공동육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73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70% 절대다수의 참여자가 “업무 시간이 적은 쪽이 육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답변했다.

아이는 역시 엄마가 키워야 한다, 엄마 아빠가 똑같이 육아를 분배, 업무 시간이 적은 쪽이 육아에 신경 써야 한다, 기타 등 4개 문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에서 ‘업무 시간이 적은 쪽이 육아에 신경 써야 한다’란 의견에 이어서 ‘엄마, 아빠가 똑같이 육아를 분배’ 17%, ‘아이는 역시 엄마가 키워야 한다’ 10%, 기타 의견이 3%로 조사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아이의 정서상 엄마가 육아를 주도하고, 아빠가 보조해야 한다는 의견과 엄마, 아빠가 서로 협의하여 그때그때 육아를 분배한다는 의견, 가정뿐만 아니라 일하는 여성이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사회적으로 육아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호춘우(여)씨는 “육아는 누가 얼마만큼 분배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부모로써 자질을 키우고, 엄마, 아빠의 따뜻한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를 정서적이고 정신적으로 안정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맞벌이 부부의 공동육아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은 문제인 만큼 네티즌들은 리플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2,073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6%/ 546명), 여성(74%/ 1,527명), 연령대별로는 20대 (32%/683명), 30대(40%/845명), 40대 (18%/ 374명)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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