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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관리, 휴대폰으로...

SK텔레콤, USIM기반 증권서비스 개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8.23 09:35:52
[프라임경제]휴대폰으로 증권거래나 CMA계좌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SK증권 및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제휴하여 WCDMA 이동전화의 USIM칩에 M-Stock및 M-CMA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fy Module)은 WCDMA 이동통신 단말기에 필수로 탑재되어, 이동전화 가입자 관리 및 인증 등의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저장용량의 확대 및 컨버전스 기술과의 결합으로 금융, 생활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칩(chip)형태의 범용사용자식별모듈 이다.

이번에 출시한 M-Stock 및 M-CMA서비스는 주식 시세조회, 증권주문, 차트분석, 투자정보, 은행계좌 이체 등의 증권거래(M-Stock) 및 CMA계좌관리, 이체, 잔고조회, 기타금융상품 안내(M-CMA) 서비스를 USIM에 무선으로 발급 받아 WCDMA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CDMA 가입자의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를 지원하는 단말기(모네타폰)를 보유하고, 금융칩을 증권사별로 발급받아 사용해야 했지만, WCDMA 가입자는 복수의 증권서비스를 USIM 하나에 무선으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SK텔레콤은 이뿐만 아니라 이미 USIM기반 교통카드(T-money), 멤버십, 신용카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SK텔레콤 WCDMA단말기 가입자는 휴대폰 하나로 여러 가지 생활/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생활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 신규계좌개설 고객의 경우 해당 증권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이용 신청을 하고 ▶ 기존 계좌개설고객의 경우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한 후, 증권사가 보내온 callback SMS을 통해 M-Stock 또는 M-CMA의 VM(Virtual Machine)을 USIM에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이 서비스는 현재 SK증권과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타 증권사와의 제휴 계약을 통해 서비스 지원 증권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신규사업개발1그룹장 이주식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증권 서비스를 비롯하여 USIM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는 안정성, 경제성, 보안성, 편리성 등의 장점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지원 단말기 및 칩이 확대됨에 따라 점차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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