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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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15:28:57
[프라임경제]범한판토스 대주주인 구본호씨와 본인이 대주주로 있는 레드캡투어가 각각 동일철강 지분 21.44%와 13%를 취득하여 동일철강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구본호씨가 동일철강 지분 9.71%(8,736주)를 매입한 데 이어, 24일 구본호씨와 레드캡투어가 각각 동일철강의 지분 11.73%(10,564주), 13%(11,700주)를 추가 매입하여 총 34.44%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4일 취득한 주식의 주당 매입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여 378,000원으로 결정됐다.
동일철강은 부산소재 철강제조기업으로 10년 이상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계사로는 조선용 형강을 제조,판매하는 화인스틸㈜와 철강유통전문기업인 화인인터내셔널㈜가 있다.
화인스틸과 화인인터내셔널은 자산가액 및 매출액이 1000억원에 달하는 우량기업으로 장인화 회장이 대주주로 있으며, 이번 투자로 인하여 구본호씨는 장인화 회장과 협력관계로서 신규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 예로 장인화 회장은 금번 지분매각 이후에도 동일철강지분을 6.5% 보유하게 된다.
장인화 회장은 화인인터내셔널㈜과 화인스틸㈜의 창업자 겸 대주주로서 현재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이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부산,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