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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는 히오4곳의 판자촌에서 실시되었으며, 콤플렉스 도 알레멍, 망게이라, 호싱야 그리고 시다지 지 데우스 지역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알바 잘루아르 교수는 판자촌에서 마약범들과 경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범죄전쟁 때문에 주민들이 이사를 원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이웃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주민들은 이 문제들을 초월하여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알바 교수는 “판자촌 주민들은 경찰과 마약조직으로 인한 문제가 있지만 서로 가깝게 지낸다. 문 앞에서 서로에 관한 얘기를 나눈다. 중류계층이 살고 있는 동네의 경우 서로 무관심하며 자신들의 생활리듬에 묶여 있다”고 설명했다.
히오데자네이로 주립의대의 사회폭력연구센타의 이전 연구와 비교해 볼 때 대부분의 히오 시민들과 판자촌 주민들은 히오 시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7%의 판자촌 주민과 15%의 히오 시민들만 히오를 떠나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 판자촌의 인프라시설이 거의 도시시설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설문 응답자 중 85.5%가 정식으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90%가 하수도 시설을 갖추고 있고, 84.5% 상수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포로미가 판자촌의 경우 90년대에 길거리에 콘크리트가 깔렸다. 포르미가 판자촌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판자촌에 살던 중산층 마을에서 살던 마찬가지라며 거의 모든 주민들이 DVD, TV 그리고 냉장고를 갖고 있으며 핸드폰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호싱야 판자촌의 까를로스 코스타 주민회장은 반대 의견으로 판자촌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한 사람들은 실상 갈 곳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파울로 시청과 한 국제기구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상파울로시에 1,538개의 판자촌이 있다.
동일한 조사에서 판자촌 1가구 평균 소득이 은밀히 조사됐다. 상파울로 동부 빌라 프로덴치나의 크리스또벙 자께스 판자촌의 경우 평균 월소득이 174.80헤알(약 9만원)인 반면 남부 자르징 아에로뽀르또의 베이라-히오 판자촌의 경우는 2,101.40헤알(105만원)이었다.
지오마케팅 컨설팅회사의 대표는 판자촌 주민들이 소득은 적지만 구매력이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자르징 안젤라 지역의 경우 153개의 판자촌이 모여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92%의 주민들이 냉장고를 갖고 있고, 31%가 세탁기를, 15%는 자동차를 갖고 있다. 서부의 에르멜리노 마따라쪼 판자촌의 경우 98%의 주민들이 냉장고를 갖고 있으며, 16.7%는 자동차를, 7.5%는 컴퓨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위생용품과 식료품 및 의류 회사들은 판자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투자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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