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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업계, 모키를 잡아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8.31 09:16:50
[프라임경제]2,900원짜리 모바일 게임이 1,900원, 게다가 7,000원짜리 상품권도 준다!

모바일 게임 ‘놈’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빌이 모키(www.mokey.co.kr, 대표 최지웅) 회원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놈3’를 구입하는 회원에게 1,000원을 깍아주고, 덤으로 7,000원짜리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시작되자마자 게임 구매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자유이용권은 모키 사이트의 모든 서비스를 한달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가 상품이어서 회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처럼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출혈을 감수하며 모키 회원의 ‘환심사기’에 나서는 이유는 모키가 가진 잠재력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의 주 소비층인 10~20대 회원이 대부분이고, 회원수가 무려 300만명을 넘는다. 게다가 회원 대부분이 핸드폰으로 벨소리, 배경화면, 동영상 등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데 익숙한 ‘게임의 잠재고객’들이다.

최근 컴투스를 비롯한 메이저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모키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모키의 최지웅 사장은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모키의 진가를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공동 이벤트를 요청하는 업체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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