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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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1 13:33:36
[프라임경제]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08년 11월 13일(목)에 시행되고, 성적은 12월 10일(수)에 통지된다.
2009 수시1 원서접수는 2008년 7월 14일(월)부터 23일(수)까지이며, 전형 기간은 7월 24일(목)부터 8월 31일(일)이다.
수시2 원서접수 및 전형 기간은 2008년 9월 8일(월)부터 12월 9일(화)까지이며, 정시 원서접수는 군별로 가, 나, 가나군은 2008년 12월 18일(목)부터 23일(화)이고,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은 12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이다. 이 일정은 교육인적자원부가 8월 31일 고시한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른다.
지난 행정예고안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학생부 적용 원칙에서 “동일계 특별전형 이외의 전형에서는 특목고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에게 비교 내신 적용 금지”라하여 특목고 학생들에게 동일계 외 비교내신 금지를 명시한 것에서
이번 고시안은 “동일계 특별전형 이외의 전형에 지원한 특목고 졸업자의 경우 일반고등학교 졸업자와 동일한 기준 적용 가능”이라 하여 특목고 출신이라 하여 무조건 비교내신을 적용하지 못하게 하여 역차별 논란이 일어났던 사항을 해결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즉, 일정 졸업연도 이전의 졸업생(예, 삼수생 이상 등)에 대하여 대학측에서 비교 내신을 줄 때, 특목고와 일반고에 대한 적용 기준을 동일하게 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그리고, 모집대학 수에서 4년제 대학은 200개 대학에서 모집하여 전년도와 동일하나 전문대학은 대학통폐합에 따라 국립의료원간호대, 원주대, 경원전문대, 서울보건대 등이 모집을 하지 않아 2009학년도는 모집 대학수가 148개 대학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4개 대학이 줄었다.
2009 수능은 2008 수능과 마찬가지로 등급제로 시행되기 때문에 종전의 7차 수능보다는 절대적인 영향력은 떨어질 것이나, 수시2 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이 되고, 정시 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전형 등이 주요 대학별로 시행될 예정이므로 상대적인 중요성은 여전하다.
또한 수능 및 학생부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주요 대학별로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2008학년도에 이어 2009 입시에서도 자연계열까지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부의 성적 반영은 등급을 우선시하여 반영할 예정이지만, 수시 전형 등 학생부 중심의 전형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하여 원점수와 평균 등을 이용한 표준점수를 병행하여 반영하기도 한다.
2009 입시에서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교육부의 권장 사항(30% 이상)대로 실현될지는 주요 대학별로 올해 입시의 결과와 교육 정책의 변화 등과 맞물려 변화의 폭이 결정될 것이므로 구체적인 대학별 전형 계획이 나올 때까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2009 수험생들은 자신이 목표하는 지원 대학과 장점이 많은 전형에 중점을 두어 수능, 학생부, 대학별고사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평상시 학기 중에는 내신과 수능 중심으로 대비하고, 방학 중에는 수능 대비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들은 방학 기간과 학기 중 주말에는 논술 대비 학습을 병행하여 준비하도록 한다.
특히, 등급제로 시행되는 수능이라고 하여도 상위 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2009 입시를 준비하는 현 고2 재학생들은 앞으로 2학기 시험 기간을 제외한 시간과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는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