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롯데백화점, 모스크바 1호점 오픈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9.02 12:23:10
[프라임경제= 모스크바 윤경숙]롯데백화점이 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롯데 프라자(사진)를 오픈했다.

   
 
 
해외점포 1호점인 모스크바점은 국내 백화점업계 최초의 해외 진출 점포로 러시아의 심장인 크레믈린 궁전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모스크바점은 지하1층부터 7층까지 위치하고, 연면적은 38,530㎡, 영업면적은 23,130㎡ 으로 식품부터 명품, 패션, 가전, 가구까지 갖춘 한국형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신개념의 백화점이다.

총 121개 브랜드가 입점한 이곳은 한국브랜드는 롯데제과, LG오휘, 러브캣, 우단모피, 빈폴, 이솝, 장수돌침대, 쿠쿠 등 식품부터 가전까지 27개 브랜드(전체 브랜드 수 중 22% 차지)가 입점했다. 명품은 아르마니, 구찌, 프라다, D&G , 루이까또즈 등 20개 브랜드가 입접하고, 영업면적은 4,880㎡ 21%의 비중을 차지한다.

모스크바점은 가장 한국적인 마케팅과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 이철우사장은 “ 모스크바 최초로 최우수 고객을 위한 한국형‘MVG라운지’를 만들고, 최고수준의 멤버십 제도 도입하는 등 한국에서 다져온 구매계층별 타깃마케팅과 서비스 노하우로 현지 고객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점에는 백화점 외에도, 호텔, 오피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가 들어서 명칭도 ‘롯데프라자’로 정했다. 운영형태는 임대나 수수료 매장이 대부분이나 단계적으로 직영화 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모스크바 1호점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시내 추가 출점은 물론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도 출점하는 다점포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사장은  “롯데는 러시아와 수교이전인 88년 올림픽부터 관계를 맺어왔다.”며 “모스크바점은 그 같은 인연과 신뢰가 빚어낸 결실이자, 한국형 백화점을 수출하게 된 유통사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