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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vs 혼다 수입차 시장수위 경쟁 치열

BMW 브랜드별 1위, 혼다 CR-V 모델별 1위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9.05 18:06:56

[프라임경제] 수입차 시장에서 BMW와 혼다가 선두자리를 놓고 혼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월 수입차 브랜드 별 등록대수에서 BMW가 669대를 팔아 650대를 판매한 혼다(Honda) 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7월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반면, 8월 모델 별 등록대수에선 혼다 CR-V가 334대를 기록해 7월 판매 1위였던 BMW 528(312대)을 누르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렉서스는 브랜드 별 등록대수에서 648대로 7월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렉서스 ES350은 294대로 7월에 이어 여전히 3위를 지켰다. 

브랜드 별 판매량은 4위부터는 상위 3사와 큰 차이를 보여 메르세데스-벤츠가 456대, 아우디 385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325대, 폭스바겐 307대, 인피니티 253대, 푸조 248대, 볼보 201대, 포드 166대, 미니 92대, 랜드로버 40대, 포르쉐 25대, 재규어 22대,캐딜락 21대, 사브 20대, 벤틀리 15대, 마이바흐 1대로 집계됐다.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4544대로 7월의 4360대 보다 4.2%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월의 3375대 보다 34.6% 증가한 것이다. 또, 올해 누적 판매량은 3만4399대로 전년 동기 2만6555대 보다 2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배기량 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165대(25.6%), 2000~3000cc 미만 1846대(40.6%), 3000cc~4000cc 미만 1086대(23.9%), 4000cc 이상 447대(9.8%)로 분석됐다.

8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이 1698대로 37.4%, 경남이 1104대로 24.3%, 경기가 1063대로 23.4%를 점유하면서 이들 빅3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5.1%를 차지했다. 특이한 것은 경남이 경기를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는 사실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8월 수입차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 부족으로 발생된 대기 수요가 해소되고, 브랜드 별 광범위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면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1= 6750만원의 프리미엄 중형차로선 저렴한 가격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BMW의 528i

사진2= 3000만원 대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로 실속형 수입차의 대표주자인 혼다의 뉴 C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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