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벨로리존찌 시청은 화요일부터 맹견 종류의 개들에게 마이크로 칩을 주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도입했다고 현지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지난 주 미나스 주에서는 맹견들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라는 공문이 발표됐다.( Pit bull, Rottweiler 등) 만약 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주인들은 벌금형을 받거나 그 개를 압수당하게 된다.
미나스 주 정부는 또한 만약 그 애완견이 사람들을 공격할 경우 그 주인에게 벌금형을 내리도록 규정했다.
시청은 맹견들에 대한 마이크로 칩 부착을 통해서 이러한 종류의 개들을 무분별하게 버리거나 방치하는 것을 막고, 잃어버렸거나 도난당한 개들을 신속하게 찾기 위한 목적으로 이러한 법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마이크로 칩은 쌀알만한 크기로 주사기를 통해서 피부에 주입되고, 무료로 실시된다. 이 칩에는 개 주인과 책임자에 대한 정보, 개가 태어난 곳과 수술 및 백신에 대한 정보 등이 모두 기록되게 된다.
시청은 모든 맹견 주인들은 금요일까지 동물통제센터에서 등록해야 한다. 현재 미나스 수도에서는 2200마리의 Pit bull이 등록되어 있고, 시청에서는 6천개의 칩을 준비하고 있다.
소방대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거리에 방치된 Pit bull의 수가 123%나 증가했다. 개 주인들은 이 Pit bull 에게 공격을 당했거나 아니면 공격을 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를 내다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브라질 상원에서는 위험한 개들을 소지하고 있는 주인들이 국립 자료 은행에 이 동물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고자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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