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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국영석유회사인 뻬뜨로브라스(PETROBRAS)는 최근 배럴당 원유 가격이 상승했지만 가솔린과 디젤 가격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 발표했다. 그러나 문제는 볼리비아산 가스 가격이 조만간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10월까지 가솔린과 디젤 가격이 상승하지 않으면 최근 2년 동안 가격이 동결된 셈이다.
최근 2년 동안 국제 원유가격은 변동이 있었지만 브라질 원유 시장은 달러 환율 약세 덕으로 실제 시장 가격에 변동이 없었다.
빼뜨로브라스가 마지막으로 원유 가격을 인상한 때는 2005년도 10월로 1배럴당 60달러였고, 138헤알(당시 1달러당 환율이 2,30헤알)이었다. 현재 원유 가격이 1 배럴당 80달러로 8%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BANIF 투자 은행 전문가들은 원유 가격이 곧 68~70달러 선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향자문연구소에서도 비슷한 경향의 원유 가격 예상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원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이지만 국내외 가솔린과 디젤 가격 차이는 심하지 않다. 예를 들어 브라질 디젤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미국 디젤 가격과 똑 같은 1.11헤알(0.55달러)이다. 브라질 가솔린 가격은 미국과 5%정도 차이 나며 브라질은 0.51달러이고 미국은 0.59달러다.
브라질 금융통화위원회는 가솔린 가격 동결로 인플레 상승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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