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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챌, 본격 서비스 나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17 14:13:58

[프라임경제]위챌(www.wechal.com)이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위챌은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을 음반•공연 등 대중성을 지닌 문화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 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자신의 작품을 위챌 사이트에 업로드 하면 네티즌의 검증과 프로듀서•아티스트 등 전문가의 검증을 함께 거쳐 제작이 결정되는 식이다. 예를 들면 노래를 잘하는 A씨가 자신이 부른 노래를 UCC로 만들어 사이트에 올리고 이 UCC가 네티즌과 전문가의 좋은 평가를 받으면 A씨의 펀드가 만들어져 향후 대중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거나 인기 스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A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음악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발굴된 새로운 작품을 많은 네티즌에게 직접 검증 받고 네티즌이 직접 투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위챌이 기존 서비스와 특화된 점은 투자 방식 때문이다. 즉 네티즌이 별로 사용하지 않는 현금성 포인트와 소액결제시스템을 이용해 투자가 이뤄지게 한다는 점이다. 또한 투자된 콘텐츠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투자한 네티즌들에게 수익을 분배해 준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를 위해 위챌은 현재 "포인트 펀드 시스템(Point Fund System)" 특허 출원을 해 둔 상황으로 알려졌다

위챌 서비스를 운영하는 넥서스 이엔아이(대표 김용세)의 신희광 실장은“아마추어적인 개인 창작물이 네티즌의 소액 펀드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훌륭한 대중 창작물로 거듭나게 해주는 데서 위챌 서비스의 의미를 두고 있다”며 ""제작사 입장에서도 위챌은 제작 이전에 잠재적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공간이 될 것이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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