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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시장, 왜곡 보도 많다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19 14:51:06

[프라임경제]포털아트(www.porart.com) 김범훈 대표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특정인의 언론 인터뷰 내용에 반박 자료를 냈다.

인터뷰 내용의 골자는 "미술품 온라인 중개시장은 연간 500억원 규모로 커진 상태다. 이들은 오프라인 마켓에서는 거의 거래되지 않은 '함량 미달'의 작품을 싼 값에 대량 매입한 후 인터넷을 통해 2~3배 높은 가격에 팔고 있어 작품성 뿐만 아니라 '가격 뻥튀기'논란이 일고 있는 실정"이라는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의 말이다. 정실장은 또 "이들이 공급하고 있는 그림의 상당수는 과거 용산 삼각지에서 일부 무명 작가들이 주문 제작한 '이발소 그림'과 큰 차이가 없다"며 "투자목적으로 이들 그림을 매입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만약 주어에 포털아트라고 정준모씨 말에 포함되어 있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 대부분이 명예훼손으로 정씨를 고발했을 것이다.

위 기사 내용은 ‘모든 화랑이 월간 판매하는 작품 수보다 더 많은 작품수를 포털아트가 판매를 하고 있으니 명백히 포털아트를 지칭하는 것임’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포털아트에 작품을 내는 국내 유명화가는 국내 화랑들에서 수십번 개인전을 하고, 단체전을 100번 이상씩 한 분들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만약 정씨가 이야기한 식으로 하면, (화랑들이 이분들 작품을 지금까지 소개하여 왔으니) 화랑들이 지금까지 소개하여 온 화가 대부분이 함량 미달이 된다.

이러한 소리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국민훈장을 받은 원로화가 분, 일본 총리대신 상을 수상한 분, 오래전 전통 국전에서 대상, 우수상, 특선을 받은 분, 대학 교수, 이들이 다 함량미달이면 함량미달이 아닌 분은 누군지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참고적으로, 미리 알려 준다. 작품이 없어서 포털아트에 작품을 내지 못하는 다음 유명 화가 분들은 “포털아트가 의뢰하는 작품에 대해서만 ‘작품 소장가가 포털아트를 경매를 통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진품유무를 확인해 준다.”는 ‘작품 확인 계약’이 되어 있다. 즉, 화랑이나 오프라인 경매사가 의뢰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진품 여부 확인을 해주지 않는다는 계약이다. 왜 이러한 계약을 이 분들이 해주었는지를 생각해 보라.

포털아트에 작품을 내지 않지만 진품확인 계약을 한 분들은 강우문, 김종하, 김태, 김한, 권옥연, 박돈, 성백주, 이동표, 이육록, 장리석, 전뢰진, 정문규, 한봉호, 황용엽, 황유엽 화백 등이다. 강실장은 이 분들 작품까지 인터넷 경매에 나오면 함량미달로 몰아붙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본다. 지난 4월에 열린 마니프 ‘봄 아트페어’ 운영위원장 최예태 화백과 신종섭, 가국현 화백 등 그 아트페어 메인 화가들이 포털아트를 통하여 작품을 소개했다. 그 당시 소개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전 작품이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판매되었다.

이 분들 작품이 "이들이 공급하고 있는 그림의 상당수는 과거 용산 삼각지에서 일부 무명 작가들이 주문 제작한 '이발소 그림'과 큰 차이가 없다." 라고 하면 과연 어떠한 작품이 그렇지 않은지 밝혀야 할 것이다.

왜 포털아트가 공급하는 작품이라고 밝히지 못하는가? 명백히 포털아트는 모든 화랑에서 판매하는 작품 수 보다 더 많은 작품수를 판매하고 있는데, 왜 밝히지 못하고 인터넷 경매에 나오는 작품 대부분이라고 돌려서 말하나? 대부분이면 명백히 포털아트 포함 아닌가?

또,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여받은 이한우 화백 작품, 장두건 화백의 작품이 이발관 그림인가? 일본에서 호당 70만원이상에 판매되고 있는 청사 이동식, 차일만 화백의 작품들이 이발관 그림인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할 것 아닌가? 밝히지도 못하면서 온 신문들에 인터넷에 소개되는 작품 전부를 비난하는가?

정씨 식으로 이야기한다면 화랑에 나온 대부분 작품도 이발관 작품이다. 극히 일부만 좋은 작품이다. 이렇게 하면 된다. 물론, 그 극히 일부 작품이 무엇인지 밝히고 해야 한다. 아니면 이야기하지 말라.

명백히 다시 밝히지만 포털아트에 소개된 국내 화가 분 대부분이 최소한 국내 화랑에서 초대전을 10번 이상 한 분들이다. 또, 단체전을 100회 이상 하신 분들이다. 즉, 만약 이 분들 작품이 팔리지 않는 작품이면, 화랑에서 소개한 대부분 작품이 팔리지 않는 작품인 것이다. 또, 이 분들 작품이 이발관 그림이면, 화랑에서 소개한 대부분 작품이 이발관 그림이다.

그리고 언론에도 부탁을 한다. “'가격 뻥튀기'논란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는 근거를 제기해야 한다. 아니면 누가 한 이야기인지 명백히 해주어야 한다.

정씨가 한 이야기인지 아닌지 밝혀 주어야 한다. 대학교수 작품도 표구된 작품 낙찰가격이 20만원대에 많은 작품이 낙찰되었다. 특선 화가 작품도 50만원 이하에 많이 낙찰되었다. 무슨 가격 뻥튀기라는 말인가?

화랑에서 개인전 할 때 보다 명백히 낮은 가격에 경매에 낙찰이 된다. 무슨 가격 뻥튀기라는 말인가? 만약 포털아트 말고 다른 인터넷 경매사 문제라면 주어를 명백히 해주어야 한다. 포털아트면 포털아트라고 명백히 해주어야 한다.

최소한 언론에 이야기를 하려면 기본 상식이 있고, 논리적인 사람이 언론에 나오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론은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이 아니고 명백히 누가 한 이야기인지를 밝혀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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