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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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6 11:23:37
[프라임경제]로얄 필립스 일렉트로닉스(암스테르담 증시: PHI, 뉴욕 증시: PHG, 이하 ‘필립스’)는 2010년까지 친환경 제품에 대한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로 늘리겠다고 26일 발표했다. 필립스의 친환경 제품은 지난 해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발표는 필립스 제품과 시설의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에코비전(EcoVision)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필립스의 에코비전 프로그램은 운영면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25%로 증대시키고, 향후 5년간 환경 이노베이션 (Green Innovation)에 대한 투자를 10억 유로까지 확대, 지금의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본 목표에 따라 2008년까지 필립스의 전세계 사무실은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시스템을 갖추게 되고,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온실가스의 배출을 더욱 줄이게 된다. 또한 필립스는 직원들에게 일상 업무에서도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독려하고 있다.
필립스의 친환경 제품은 필립스의 친환경 평가 항목 (Philips Green Focal Area)인 에너지 소모, 포장, 위험물질, 중량, 재활용 및 제품수명 신뢰성 중 최소 하나의 항목 이상에서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필립스의 제라르드 클라이스터리(Gerard Kleisterlee) 회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위대한 변화는 작은 발걸음에서 시작되며, 우리 모두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저마다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경제 성장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기업 원칙을 동시에 이루는 회사들이 끝까지 성공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직원 여러분, 고객, 협력사, 주주 모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