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우 브랜드육 판매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www.dahanoo.com)’. 이곳은 유통단계의 거품을 제거해 400%이상의 유통마진을 15%로 축소하므로 인해 토종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고기를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산지에서 바로 한우를 공급받기 때문에 축산 농가의 안정된 판로와 적정마진을 보장해 주면서 소비자는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다하누촌’ 최계경 회장은 “유통구조 단순화를 통한 한우의 대중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도 싼 값에 한우를 즐길 수 있으며 미국산 쇠고기가 쏟아져 들어와도 유통과정을 단순화하면 한우도 경쟁력이 있다. 이는 농촌도 살리고 기업도 살 수 있는, 즉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전국에 10개 한우타운을 입점할 계획이며, 내년까지는 50개를 입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한우 판매타운’은 미국의 쇠고기 수입 재개와 더불어 산지 직거래를 통한 한우 판매를 강화함으로써 한우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면서 한우 값이 다시 하락세로 보이고 있는 현재, ‘한우 브랜드육 판매타운’ 등과 같은 한우 브랜드화를 통해 한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