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이 3년내 지주회사 체제로 완전 전환하고 그룹회장제를 폐지한다.
두산은 19일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고 3년내 지주회사 체제로의 완전한 전환, 회사별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그룹회장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두산의 로드맵은 모회사인 ㈜두산을 3년내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각사는 과거 그룹형태의
지배구조에서 탈피한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으로 간다는 것이다. 사전에 지주회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두산을 지주회사
부문과 사업회사부문으로 분리 운영하고, ㈜두산의 CEO는 외국인을 포함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를 영입할 계획이다.
두산은 3년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목표로 제반 여건이 충족될 때까지 우선 이사회 기능 활성화를 통한 독립경영 체제 강화,
서면투표제 도입 등 소액주주의 권리 보호 강화 준법감시인제도(Compliance Officer)를 도입 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그룹회장직을 폐지, 독립적인 인물을 선출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100% 사외이사로 구성키로
했다. 이사회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실질적인 다양한 산하 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의 고위 관계자는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을
확정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실행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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