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총각 탤런트 박상민(37)이 장가를 간다.
신부는 영어전문가 한나래(35)씨 이다. 두 사람은 11월9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W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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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집안의 1남3녀 중 둘째 딸인 한씨는 "햇살 레이한"이라는 필명으로 많은 영어교재를 집필하기도 했고,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과 아리랑 TV 등에 출연한 경험도 있다. 현재는 EBS 잉글리시TV에서 미국 ABC 방송사의 '월드 뉴스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국제행사 동시통역과 각종 영어프로그램 MC로도 활약 중이다.
박상민은 "그동안 드라마 촬영으로 시간을 내지 못해 혼례일과 구체적인 결혼식 준비를 하지 못했다"며 얼마 전 드라마 종영 후 상견례와 식장섭외 등을 일사처리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결혼식 주례는 영화 '장군의 아들'의 임권택 감독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저 내 여자려니 하고 프러포즈라고 따로 한 적은 없다. 운전하고 가면서 '평생 내가 맛있는 것 사줄게'라고 말했다"고 미소를 지으며 겸연적은 듯 말했다.
한씨는 "솔직히 배우 박상민에 대해 잘 모르고, 작품도 많이 못봤다. 인간 박상민에게 매력을 느꼈다"며 "프러포즈를 못받은 것이 특별히 아쉽지는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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