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경찰, 조직내 연이은 사건 발생 명예 실추 심각

경찰, 이번엔 부하직원 손가방을 뒤져 금품 훔쳤다

김중근 기자 | seoultoday@korea.com | 2007.10.06 13:34:27

[프라임경제] 근래 연이어 경찰 조직 내부에 크고 작은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일어나  경찰조직의 명예를 실추 시키고있다.

   
 
 
한화 글룹의 사건을 비롯해서 지난 2일에는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에 추돌사고를 내고 그대로 뺑소니를 해 세간에 물의를 일으겼다.

그리고 또 다시 현직 경찰관이 부하직원의 손가방을 몰래 뒤져 현금을 훔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동작경찰서(서장, 박진규 총경)는 부하직원의 금품을 훔쳐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정모 경위(49)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정 경위는 범행 당시 이미 혐의가 드러나 남성지구대 팀장에서 대방지구대 팀원으로 인사조치 받았다가 지난달 27일 대기발령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정 경위는 지난 3월 남성지구대에 순찰팀장으로 재직할 때 부하직원인 강모 경장의 손가방에서 현금 30만원을 몰래 가져간 혐의다.

동작경찰서는 서울경찰청 내부감사에서 정 경위의 이 같은 혐의를 알고 지난 2일 감사실에서 고발하여 형사계는 조사를 벌인 뒤 정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우울증 등으로 치료를 받은 상태에서 순간적인 욕심이 생겨 돈을 가져갔다"고 진술했다.

동작경찰서는 지난 3월 19일에도 실종신고 접수 늑장대응으로 20대 여성이 집단 성폭행 당했다는 한 인터넷 매체의 기사로 동작경찰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곤혹을 치렀던 일이 있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