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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결혼 준비 ‘집장만’ 가장 신경 쓴다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0.08 13:19:32

[프라임경제]가을은 결혼시즌이다. 네티즌들은 가장 적정한 결혼 자금으로 생각하는 금액은 3,000~4,000만원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코너 브랜드리서치에서 9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결혼 당신은 어떻게 준비하십니까” 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638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준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 놓았다.

결혼 자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란 설문에 3,000~4,000만원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1,000~2,000만원 35%, 5,000~6,000만원 13%, 8,000만원 이상 4%, 6,000~7,000만원 2%, 기타 2%로 조사돼,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결혼자금 보다 네티즌들은 비교적 합리적인 규모의 결혼자금을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혼자금 준비는 결혼 당사자 본인과 부모님 도움으로 준비가 53%로 절반 이상이며, 결혼 당사자 본인이 준비 43%, 부모님의 전적인 도움으로 준비 3%, 기타 1%로 조사됐다.

결혼을 준비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집장만 50%, 혼수장만 29%, 결혼예단/예물 8%, 결혼식준비 7%, 신혼여행 4%, 기타 2%로 절반이 넘는 참여자가 결혼 전 준비 중 집장만을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준비 중 가장 불필요한 자금이 소비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혼 예물/예단이 64%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결혼식 준비 17%, 혼수장만 9%, 기타 5%, 집장만 3%, 신혼여행 2%로 조사됐다.

혼수용품 중 가장 중점을 두고 구매하는 것은 가전제품이 56%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구 22%, 침구/인테리어 소품 16%, 주방용품 3%, 기타 3%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혼인유무는 미혼 47%, 기혼 53%로 기혼자가 조금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지데이 이인경 사장은 “이번 설문은 결혼을 한 기혼자와 미혼자의 참여율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결혼 준비에 대해 겉치레 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4,638명이 참여했으며, 남성(26%/ 1,213명), 여성(74%/ 3,425명), 연령대별로 20대 (36%/1,705명), 30대(41%/1,900), 40대 (14%/685명)로 20~30대 여성들의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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