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포털아트(
www.porart.com)에서 경매 대기중인 유명화가 작품들이 MBC 인기드라마 “옥션하우스”에서 프리뷰(소개)된다.
그동안 유명화가 작품을 대량 소개하는 것이 불가능해, MBC 미술팀에서 제작한 모작을 대부분 방송에 사용하였지만, 10월 21일 4회 방송부터는 포털아트가 제공하는 유명화가 진품들을 드라마에서 프리뷰로 소개한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화랑이나 경매사들이 화가의 허락을 받지 않고 복제물(디지털 이미지)을 인터넷에 불법 공개하고 경매를 진행하거나 인터넷에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저작권법 위반이다. 이러한 위법 행위에 대하여 화가들이 그동안은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호텔로비에 전시된 작품을 화가의 동의 없이 방송에 내보내어 저작권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판례가 있다. 때문에 옥션하우스에서 모작을 임의로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화가 허락 없이 드라마에 정품 유명화가 작품을 사용하지 못하였다.”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포털아트의 경우는 화가와 개별적으로 작품의 홍보를 위하여 디지털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의를 하였기 때문에 옥션하우스에 경매대기 중인 작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유명화가 작품이 가상 드라마에서 프리뷰되고 방송 전까지 포털아트 전시실에 실 르리뷰를 하고 방송된 후,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판매된다.”고 밝혔다.
옥션하우스는 경매사들의 실제 문제를 다룬다. 그동안 이중섭화백의 위작을 판매하였고, 변시지 화백의 위작을 경매사들이 경매한 사실이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화랑에서 유통되는 국내 유명화가 작품 중 30%가 위작이다. 따라서 소장자들이 보유한 작품도 30%가 위작이고, 경매사들이 판매하는 작품들도 논리적으로 30%가 위작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김범훈 대표는 “오프라인 경매사들은 위작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옥션하우스 같은 드라마가 달갑지 않을 수 있겠지만, 포털아트가 판매한 국내 유명화가의 작품은 위작 자체가 존재할 수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위작시비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화가로부터 홍보를 위하여 작품 사진을 이용하는 동의를 전부 받았기 때문에 촬영 협조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위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였기 때문에 미술품 애호가나 화가로부터 신뢰를 얻어 화랑협회에 가입한 122개 화랑 전부가 판매하는 작품 수 보다 훨씬 많은 작품을 판매하고 있고, MBC 인기드라마 ‘옥션하우스’에 유명화가 작품이 매회 20점 이상 소개되면 더 많은 작품이 판매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옥션하우스 4회에 소개되는 작품은 김석중 화백의 “일상-생성(15호)”, 박남 화백의 “행상여인(10호)”, 안호범 화백의 “포토밭의 연인(10호)”, 강미덕 화백의 “마음속의 풍경(20호)”, 문상직 화백의 “LAMB(20호)”, 최광선 화백의 “장미축제(10호)”, 강양순 화백의 “시간과 공간(50호)”, 김종상 화백의 “행복이 가득한(30호)”, 신동권 화백의 “일출-신.망.애(15호)”, 정수연 화백의 “자연으로부터 새의 모습(40호)”, 권영술 화백의 “꿈길(25호)”, 최우상 화백의 “해광(30호)”, 문정규 화백의 “안과밖(20호)” 등 3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