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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그룹, 아파트단지에 영어도서관을...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0.12 09:18:26
[프라임경제]세쿼이아그룹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영어도서관을 짓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어도서관을 통하여 아파트 내에 독서문화를 전파하는 한편, 모든 학부모들의 고민거리인 영어교육의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아파트 내에 영어도서관이 들어서게 되면 우선 접근성과 이용자 편리성 면에서 타 도서관과 비교할 수 없는 우위를 가지게 되며, 학원 등 외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어교육 및 독서교육이 가능하고, 입주 시설 내에 있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문화시설 및 쉼터로서 영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의해 세워질 영어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이용시 편리함과 편안함을 주된 요소로 하며,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하고 관계지향적인 분위기로 꾸며진다. 또한 단순히 책을 읽고 대출받는 장소가 아닌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실로서 그리고 방과 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쉼터로서, 기존의 국내 도서관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 이와 함께 자유로운 대화, 토론이 살아 있고 드러누워 책도 볼 수 있는 카페처럼 편안한 도서관으로 꾸며지게 된다. 회사 측은 영어도서관 시설이 아이들의 교육은 물론 입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도 쓰일 수 있도록 운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에서도 기존 도서관과는 달리 TESOL 자격증을 보유한 영어 사서교사를 두어 미국 공교육의 도서관활용수업을 한국의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도서관에서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쿼이아그룹 영어교육연구소 소장인 홍현주 박사는 “미국의 도서관교육프로그램을 한국의 제7차 교육과정에 맞게 도입하여 독서커리큘럼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학교공부 두 가지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고 “도서관에서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다. English Zone의 개념을 도입해 영어도서관시설에서 원어민교사를 활용한 몰입영어교육(immersion English Education)도 가능하고, 영어일기 쓰기와 독서감 영어로 발표하기, 영자신문활용학습과 같은 쓰기, 말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런 통합적 학습이 가능한 것이 바로 도서관활용교육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세쿼이아그룹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이 주로 이용하는 영어도서관 이외에 다양한 입주민의 교육수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시청각교재와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도서관과,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독서실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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