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 초콜릿폰이 일본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社를 통해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방식의 3세대(3G) 휴대폰으로 업그레이드한 초콜릿폰(모델명 : L704i)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가 초콜릿폰의 마지막 출시국가로 일본을 선택한 것은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검증된 초콜릿폰’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초콜릿폰의 디자인과 기능을 까다로운 일본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현지화했다.
고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색 터치패드를 장착한 슬라이드 타입으로 블랙, 화이트의 기본 색상에다 일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와인레드 색상을 추가했다.
3.6 메가비피에스(Mbps)의 속도로 MP3 노래 한 곡(3MB)을 7초, 뮤직비디오 한 편(40MB)를 1분 30초 안에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로밍 서비스로 전세계 WCDMA 및 GSM 방식 사용 지역에서 하나의 휴대폰 및 번호로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다.
일본 휴대전화 시장은 일본 독자 이동통신기술인 PDC(Personal Digital Cellular)에다 제품 개발부터 공급까지 거치는 품질심사 과정들이 많아 노키아, 모토로라 등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지 못할 만큼 외국 업체에게는 가장 까다로운 시장으로 통한다.